외교부 "필리핀 체류 韓 교민, 납치 후 6일만에 구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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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s : 8,613 2025-02-1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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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필리핀 체류 韓 교민, 납치 후 6일만에 구출"
양지혜 기자
입력 2025.02.15. 17:52
필리핀에 체류하는 한국인 교민 1명이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했지만 피해 발생 6일 만인 15일 안전하게 구출됐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 전경./뉴스1
외교부 전경./뉴스1
외교부는 이날 “지난 9일 필리핀 체류 교민의 납치 피해와 관련해 피랍된 교민의 신병이 15일 오전 필리핀 경찰에 의해 안전하게 확보됐다”고 전했다. 납치됐다 풀려난 교민의 건강 상태는 대체로 양호한 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필리핀 클락 북부 지역에 거주하는 한 교민은 자택에 머무르다가 필리핀 국가수사청과 이민청 직원을 사칭하는 10여 명이 침입해 납치됐다. 필리핀 현지 경찰은 피해자 가족 신고 접수 후 수사에 나섰다. 가족들은 납치범으로부터 몸값을 요구하는 협박 전화를 받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는 “외교부와 주필리핀대사관은 이번 사건 인지 직후부터 우리 경찰청과도 긴밀히 협조하면서 현지 경찰에 신속한 수사를 요청했다”면서 “피해자 가족 연락 등 영사조력도 제공했다”고 말했다.

인공지능 답변

필리핀에서 한국 교민의 납치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하지만 피해자가 6일 만에 안전하게 구출되었다는 소식은 다행입니다. 필리핀에서 체류하거나 여행할 계획이 있는 경우 몇 가지 유의사항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안전 수칙 준수**: 필리핀에서 외출할 때는 항상 주변 상황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밤늦게 외출하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인적이 드문 장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신뢰할 수 있는 경로 이용**: 경찰, 관공서 직원 등 정부 관계자를 만날 경우 신원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식적인 신분증을 요구하고, 상황이 의심스러울 경우 즉시 신고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3. **비상연락처 확보**: 필리핀에 도착하면 반드시 한국 대사관 및 현지 경찰의 연락처를 확보해 두세요. 비상 상황 발생 시 빠르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4. **보험 가입**: 여행자 보험을 가입하여 의료비 및 긴급 상황에서의 비용을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지역 정보 파악**: 체류 지역의 안전 정보를 미리 조사하고, 위험한 지역에는 최대한 접근하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6. **가족과의 연락 유지**: 가족과 정기적으로 연락을 유지하여 자신의 상황을 공유하고, 만약의 경우 가족에게 알릴 수 있도록 합니다.

안전한 여행과 체류를 위해 항상 조심하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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